주식시장에서 직접적으로 기업에 투자하는 방법도 있지만 간접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오늘 알아볼 ETF인데요. 앞에 붙는 코덱스, 타이거 등은 무엇이고 어떤 종류가 있고 세금 등 기본적인 개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펀드와 다른 점?
펀드의 경우는 증권사, 은행에서 여러 사람들의 돈을 모아 대신 투자한 뒤에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돌려주는 상품을 말합니다.
ETF의 경우는 [Exchage Traded Fund]의 줄임말로 인덱스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투자자들이 주식처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을 뜻합니다.
ETF의 장점은?
테마 혹은 배당 등 개별적으로 기업을 찾고 고민하는 것이 어렵다면 시장지수, 업종, 테마, 원자재 등 다양한 펀드에 직접 주식처럼 시장에서 원하는 가격에 매매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해당 ETF에서 어떤 주식에 투자하고 있는지 기업별 비중, 포트폴리오 구성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저렴한 거래비용으로 분산투자를 할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증권거래세가 면제됩니다.
국내상장 ETF는?
국내 시장지수를 추종하는 상품부터
업종, 테마에 따라서는 [예시] 삼성그룹, 2차전지테마, 반도체
국내파생 : 레버리지, 인버스 등
해외주식 : 나스닥, china, 일본 등
원자재 : WTI원유선물, 골드선물 등
채권, 기타 다양한 종유가 존재합니다. 직접적으로 투자하기 어려운 상품에 투자할 수 있다는 것이 큰 매력입니다. 국내상장ETF의 종류를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국내주식형ETF, 기타ETF, 해외상장ETF에 따라서 세금이 다르게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KODEX? TIGER? 차이점은?
해당ETF를 운용하고 있는 회사에 따른 브랜드의 차이이다. 각 운용사에 따라서 펀드보수, 거래량 등이 다르니 알아보고 결정하자.
그리고 대표적으로 ETF에 레버리지, 인버스는 지수의 방향에 따라서 상승과 하락 양방향으로 개인투자자들도 투자할 수 있어서 하락장에서도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주식에선 배당금, ETF는 분배금
개별 기업에 투자한다면 배당금을 받지만 ETF는 경우는 분배금을 통한 이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고배당 종목으로만 구성된 ETF도 존재합니다. 주식 배당금과 마찬가지로 배당소득세 15.4% 원천징수된 이후에 지급됩니다.
그밖에 복잡한 세금
국내주식형ETF는 비과입니다. 이를 제외한 기타ETF, 해외상장ETF는 각기 다른 세금이 부과되는데요.
매매차익에 있어서 배당소득세 [15.4%] 부과, 여기서 ETF시세와 과세표준기준 순자산가치[NAV] 가격, 보유기간 동안의 가격, 과세표준기준의 시세차익 [증가분]을 비교해서 더 적은 금액에서 세율을 곱해서 세금으로 계산됩니다.
흠. 시세차익이 없다면 투자로 손실을 봤다면 세금이 부과되지않는다 뜻.
그리고 당일매매시 과세표준기준 가격이 동일하기 때문에 매매차익으로 인한 세금은 0원입니다.
해외상장 ETF는..양도소득세까지.
종합소득세에 합산하지 않고 따로 과세되는 양도소득세 22%가 있습니다. ETF는 주식거래세가 없는 대신에 여러 종류의 세금들이 있다는 정도로 개념을 정리해두었습니다.
복잡하고 어려운 세금에 어렵다고 느껴진다면 그냥 국내주식형으로 구분되어있는 상품만 선정하는 것도 방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