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선이 이제 시작되었는데요.
미국의 대통령을 뽑는데 대한민국의 국민들까지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너무나 당연하게도 우리나라의 증시는 미국 뿐만이 아니라 전세계의 악재를 반영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그만큼 다른 나라의 빅이벤트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뜻]
트럼프냐 바이든이냐
에 따라서 미국의 경기부양책을 통해서 수혜를 받는 기업들이 달라지기 때문에 바이든 공약과 관련주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리고 현재 미대선 여론조사를 살펴보면 최근 지지율이 바이든 50.7% 트럼프는 43.9%로 후보간의 격차를 보아 민주당 후보인 바이든이 우세하고 있기 때문에 바이든 관련주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의할 점은 미국 대선이 시작된 지금에서야 바이든 관련주를 찾아보고 있다면 한 발 늦으셨다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이제 바이든이 당선되면 관련주들이 오르겠지? 생각한다면 다음에는 이런 미국대선같은 빅이벤트가 일어나기 전에 움직이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누가 되더라고 현시점에서는 뉴스소멸로 떨어질지도 모르고 여론조사에서는 바이든이 우세하다고 하지만 미국의 대선은 선거인단, 승자독식제도로 지난 대선에서도 클린턴 후보가 앞섰지만 트럼프가 당선이 된 것처럼 함부로 예측하기도 어렵기 때문입니다.
아니! 그래도 바이든관련주 살거야
상남자다운 투자를 하신다면 그래도 정상적인 사고를 가지고 투자를 하시길 바랍니다.
바이든의 대표적인 공약으로는
재생에너지로 전환을 통해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하는데 4년 간 2조 달러 [2265조원]을 친환경 정책에 투자한다고 내세웠고 파리기후변화 협약에 재가입,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제로를 목표로 청정에너지, 친환경자동차 생산 충전소 인프라와 관련된 업종들이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죠.
때문에 미국에서도 대표적인 태양광 패널제조업체 퍼스트 솔라는 최근 한달 사이에 주가가 49%가 올랐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국형 그린뉴딜 발표로 급등했던 친환경 관련주가 또다시 급등하지 않을까?
전망이 나오고 있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수혜주로 전기차, 친환경에 관련된 기업을 예의주시하면 되겠구나. 바이든이 되면 들어가면 되겠구나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물론 그것은 각자의 판단에 하는 것이고 저는 이런 빅이벤트를 앞서서 투자의 아이디어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할 뿐입니다.
전기차 관련 : LG화학, SK이노베이션, 삼성SDI 태양광 관련주 : 한화솔루션, 현대에너지솔루션 풍력발전 : 씨에스윈드 등등 찾아보면 더있고 미국대선이 가까워짐에 지지율이나 여론조사에 따라서 급등락을 보이기도 이미 급등을 보인 테마에 있어서는 별별 이유를 붙이며 순환매를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바이든 관련주를 찾고 있다면 그나마 공약과 관련이 있는 기업을 찾길 바랍니다. 대선 테마주도 보시면 알겠지만 학연과 지연으로 묶는 경우가 있는데 이거 미국대통령을 뽑는 선거인데 임에도 불구하고 연관검색어에 한성기업이 있습니다. 바이든이 졸업한 대학 동문이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나이가 비슷한 연배인가? 아닙니다. 수많은 바이든 관련주가 있겠지만 상식적으로 이런 이해 못할 주식은 관심도 안갖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 대선을 앞두고 투자에 대한 아이디어에 대한 짧은 생각과 글이었습니다.
왜일까요?
